충북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충북협회(회장 이재만)가 주최하는 ‘사랑의 수화 경연대회’가 11월 1일(토)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 수화에 관심이 많은 단체, 동아리, 개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13개팀이 경연을 통해 그 동안 익혀 온 수화를 겨뤄 대상(도지사)을 비롯한 5팀(명)에게 시상했다.
충북도 오진섭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복지행복도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