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선수들이 함께한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K리그 축구의 날’[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K리그 축구의 날’로 정하고 K리그 전 구단이 참여하는 축구 클리닉을 펼치고 있다.
‘K리그 축구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K리그 구단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민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전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팬서비스를 펼치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다.
세 번째를 맞은 10월 ‘K리그 축구의 날’에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 선수들이 참가해 각 연고지역 어린이, 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 일정에 의해 10월중 클리닉을 진행하지 못한 구단은 11월 중 2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혜택을 나눌 예정이다.
향후 연맹은 각 구단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K리그 축구의 날’에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며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늘여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