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수들이 함께한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K리그 축구의 날’

2014-11-0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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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들이 함께한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K리그 축구의 날’[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리그 선수들이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연고지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선수와의 만남, 올바른 수분 섭취 교육을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K리그 축구의 날’로 정하고 K리그 전 구단이 참여하는 축구 클리닉을 펼치고 있다.

‘K리그 축구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K리그 구단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민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전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팬서비스를 펼치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다.

세 번째를 맞은 10월 ‘K리그 축구의 날’에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 선수들이 참가해 각 연고지역 어린이, 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 일정에 의해 10월중 클리닉을 진행하지 못한 구단은 11월 중 2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혜택을 나눌 예정이다.

29일 부산, 전남, 경남 등 K리그 선수들이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클리닉 시간을 통해 포지션별 움직임과 패스 향상기술을 가르치며 축구의 재미를 전하고, 수분 섭취에 대한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전했다. 또한 배식봉사와 사인회, 사진 촬영 등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줬다.

향후 연맹은 각 구단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K리그 축구의 날’에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며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늘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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