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진다.
이날 추성훈은 "유토랑 아빠 중 누가 더 좋아?"라고 물었고, 사랑이는 선택 항목에도 없는 "대한, 민국, 만세"를 뽑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특히 추사랑은 유토 대 삼둥이, 미키마우스 대 삼둥이의 대결에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삼둥이를 선택해 추성훈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는 뽀로로 대 삼둥이었다. 평소 뽀로로 사랑을 부르짖었던 추사랑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