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주윤발, 양조위, 유덕화 등 홍콩 출신 스타 47명에 대해 중국 내 활동을 금지시켰다. 주윤발, 양조위, 유덕화, 황추생, 이안 감독 등은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대부분이다. 수입의 80%가 중국에서 나온다.
그러나 주윤발은 한 인터뷰에서 “돈을 조금만 벌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조위는 “평화 시위 중인 시민들에게 지나친 무력을 사용한 정부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반면 성룡은 중국 편에 섰다. 성룡은 “강한 나라가 없다면 부유한 집이 어디 있나”라며 “이성을 찾고 미래를 대면하자. 우리의 국가를 사랑하고 우리의 홍콩을 사랑하자”라고 중국 정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