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국내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 3주년을 맞아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중앙시장 상인의 휴식공간인 ‘어울쉼터’ 공간 개선과 상인들을 위한 앞치마 제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조성된 어울쉼터의 개관식에는 한성자동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를 비롯, 서울문화재단, 중구청, 중앙시장운영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 퍼포먼스로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멘토 최누리 학생과 시장의 토박이 상인인 손명숙 할머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어울쉼터 가림막이 제막되면서 내부벽화가 상인들에게 공개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신당창작아케이드와 함께한 이번 서울중앙시장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고, 미술의 또 다른 가치를 일상에서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장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