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고(故) 신해철 애도 비난글에 동조 댓글을 달아 논란을 일으킨 가수 강원래가 신해철 빈소를 찾아 부인 윤원희 씨에게 사과했다. 강원래는 지난 30일 밤 아내 김송과 함께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를 비롯한 유족들에게 최근 불거진 댓글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고 유족들은 이를 받아들였다. 앞서 강원래는 지난 28일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올린 "평상시에는 노래 듣지도 않다가 죽으면 마치 지인인 것 마냥 XX들을 한다"는 글에 "공감 100%"라고 댓글을 달았다. 관련기사'강원래 아내' 김송, '♥서희원' 떠나보낸 구준엽에 "실컷 울어, 마지막까지…"김송, '강원래와 이혼 강요'하는 악플러에 분노..."오지랖 떨지마" #강원래 #고 신해철 #신해철 #신해철 부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