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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ICC 회부 논의 [사진 출처: 미 국무부 홈페이지, 미 국무부 북한 ICC 회부 논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 국무부 북한 ICC 회부 논의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우방들과 협력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현재 유엔 총회 차원에서 인권 문제에 대해 북한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논의 중이다.
젠 사키 대변인은 미 국무부 북한 ICC 회부 논의에 대해 “앞으로 분명히 추가로 진행할 일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유엔의 우방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할 문제”라며 “북한 인권은 유엔과 유엔 특별보고관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젠 사키 대변인은 미 국무부 북한 ICC 회부 논의에 대해 “북한은 분명히 세계에서 최악의 인권기록을 갖고 있다”며 “존 케리 국무장관이 지난 9월 제69차 유엔 총회 기간에 북한의 인권에 대한 이벤트를 한 데는 그런 이유도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