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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업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31/20141031070130249347.jpg)
[사진제공=기업은행]
노조는 전일 성명을 통해 "지난 7월 전임 감사 임기 만료 이후 차일피일 인사를 미루던 정부가 은행권 경험조차 없는 인물을 국책은행 감사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정부가 이번 인사를 철회할 때까지 을지로 본점에서 이수룡 신임 감사에 대한 출근저지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신임 감사는 경북 선산 출생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보증보험의 전신인 대한보증보험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서울보증보험 부사장과 신창건설 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