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지난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며 병원 측이 천이슬을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하지만 천이슬은 과거 한 방송에서 "성형을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초·중·고, 대학교 때 얼굴이 다 다르다"며 "원래 아기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없어졌다. 그러다가 쌍꺼풀 스티커를 눈에 붙이면서 중학교 때 쌍꺼풀이 생겼다. 얼굴이 계속 바뀌어서 인기가 없다가 있다가 했다"며 '자연미인'임을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