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중흥종합건설이 오는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주택지구 S-2블록에 짓는 '창원현동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3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4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31㎡ 총 1343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한 1·2차와 함께 총 23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여기에 월영지구로 통하는 가포대로, 창원중심과 통하는 마창대교 인접해 여유로운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 월영동의 롯데마트, 이마트, 마산의료원 등과 가까워 생활인프라도 좋다.
유치원,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유치될 예정이며 경남대도 가까이 위치한다. 우산천과 주택지구 내 중앙공원 이용도 쉽다.
단지는 중흥종합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저층 테라스 설계 등이 적용된다. 인테리어 선택제는 노블스타일과 어반스타일로 구분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유아풀과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설계는 최근 실수요층에서 가장 선호하는 구조인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저층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분양일정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3일이며, 정계약은 18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창원시 마산회원구 합포로 289)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