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육환경' 학부모 사로잡아...'미사 강변 센트럴자이' 분양

2014-10-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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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초, 중, 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는 바쁜 생활로 인해 아이들의 교육을 챙기지 못하는 부모를 위해 특화된 교육 시설을 제공하는가 하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특화시설도 조성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 학교를 끼고 있는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 교육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학원과 독서실이 있는 근린상가에는 노래방이나 주점 등은 물론, 각종 유해한 업종이 들어서지 못하게 하는 해당 교육청의 제한규정이 있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성남시 판교신도시 내 보평초·중·고교와 인접한 판교 봇들마을 8단지는 전용면적 84㎡는 8억55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해, 학교와 다소 떨어진 백현마을 휴먼시아 6단지의 경우 같은 면적대라도 7억5000만원 선으로 1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경인초·양정중·고교와 가까운 서울 목동신시가지 6단지 역시 전용면적 65㎡는 6억1000만원으로, 단지 주변에 학교가 없는 같은 면적의 목동신시가지 4단지보다도 4000만원 가량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를 반영하듯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에 학교를 품은 아파트는 시세 형성에도 영향을 끼치며 대기 수요까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사진 = '미사 강변 센트럴자이' 조감도]


최근 미사강변도시 내 연내 유일한 민간 물량이자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계획 된 A21블록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분양 할 예정으로 입주예정인 학무로들로 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내에서 연결되는 만큼 편리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되며, 인근 하남고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한강을 둘러싼 친환경 여건은 그대로 누리면서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미사, 강일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단지이며, 미사강변도시 내 황금 블록이라 불리고 있다.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및 잠실역이 11정거장으로 이동 가능하며, 여기에 상일IC∙강일IC를 통해 잠실까지 차로 10분이면 진입 가능해 편리한 교통망도 기대되고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인접해 주거 인프라 또한 풍부하게 갖춰져 있고, 여기에 2016년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완공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29층 12개동, 전용 91~132㎡, 총 1222가구 규모로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2동 983-5번지 ‘GS자이 갤러리’에 꾸려진다.
분양문의 : 1644 - 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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