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 부흥중 다목적 체육관인 ‘한울관’이 30일 개관했다.
한울관은 안양시가 지원한 9억원을 포함, 사업비 28억6000만원을 들여 건축한 연면적 1,050㎡의 2층 건물로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는 물론, 각종 행사가 가능해 학습환경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개관식은 이필운 시장을 비롯,우영옥 부흥중 교장, 학생, 학부모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 시장은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 부흥중이 더 놓은 학습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