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제7대 시의회가 개원하고 첫 실시하는 해외 연수로, 문화마케팅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전략을 통해 성공한 유럽의 창조도시 스페인, 포르투갈을 벤치마킹 해 과천시가 가진 잠재적 도시 자원을 연구하고, 도시개발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연수는 내달 2일 출발해 스페인 메르세 페스티벌 축제장소, 창조도시 빌바오, 몬드라곤 협동조합과 시청 도시행정과를 방문하게 되고, 포루투갈 합기도 행사 등을 견학하는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공무국외 여행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무국외 여행의 타당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거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