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과채즙, 홍삼음료, 붕어액기스 등의 추출음료 제조·판매 업체 2989곳을 점검해 261곳을 적발해 위반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가 94곳, 시설기준 위반 7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8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7곳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비정규직에게 명절상여금 등 차별한 업체들…고용부 감독서 무더기 적발귀국자금 핑계로 마약 밀수입한 불법체류자 적발 #붕어액기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추출음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