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지난 29일 경력단절여성 기계CAD실무 과정 훈련생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지난 29일 경력단절여성 기계CAD실무 과정 훈련생 입학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캠퍼스는 여성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진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10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의 훈련을 진행한다. ‘기계CAD실무’ 과정은 올해 6월에 실시된 ‘여성CNC전문가’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경력단절여성 사업이다.
이문규 학장은 “앞으로 2개월간의 기술교육에 충실히 임하여 여성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경력단절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성 훈련생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