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 녹색테마파크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울릉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릉군은 30일 울릉군 북면 현포리 210번지(울릉천국 이장희 家) 일원에서 울릉 녹색테마파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릉 녹색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7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소공연장, 카페테리아, 7080문화원, 야생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15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군의회의장 등 관내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가수 이장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가수 이장희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기념식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울릉군 북면 평리 주민들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축제분위기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