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후검토 회의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순진 2작전 사령관, 이정기 32사단장,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관·군·경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다.
2014 화랑훈련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군사적인 도발 상황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량 인명피해 발생 등 다양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전력을 실질적으로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안보 중심지 충남도를 적의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데에는 민·관·군·경이 따로 없다는 총력안보 의식 아래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