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2014년 9월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246명으로 2013년 9월 144명에 비하여 58%이상 증가하였으며 금연클리닉 이용 문의전화도 하루 평균 30통 이상으로 당분간 금연 열풍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와 담뱃값 인상 등 정부의 금연정책이 강화되면서 금연 실천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6개월 성공자에 한해 무료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등 흡연자가 금연의 성공과 건강 증진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