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내달 7일 제45회 정기연주회로 ‘꿈꾸는 아이들의 꿈 콘서트(DREAM concert)’를 연다.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릴 이날 공연은 어린이에게 맑고 순수한 꿈을 전하고, 어른에게는 유년시절 동심을 추억하게 하는 곡들을 선별해 팝페라, 가요,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장르별 춤으로 무대를 채운다.
연주곡 별로 신나는 안무를 펼치고, 서울종합예술학교 SAC 댄스컴퍼니가 특별 출연해 비보잉, 힙합 등 스트릿 댄스와 현대무용, 방송무용을 선보인다.
퓨전 국악팀으로 유명한 비트써클은 타악 퍼포먼스 공연으로 다양한 춤의 향연을 펼친다.
만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