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은 물론 외국의 우수대학 순위를 매기는 조사에서 하버드대가 1위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US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베스트 글로벌 대학교' 평가 보고서를 발표, 하버드대가 1위, MIT 2위, UC 버클리가 3위를 차지하고 영국의 옥스퍼드와 캠브리지는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 대학교 가운데서는 서울대가 72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49개국 75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및 지역 연구에 대한 명성과 출판 규모 등 10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관련기사마크 저커버그의 아시아 순방, 빌 게이츠의 '혁신의 혼' 계승 구본철 서울대 교수, ‘9월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한편 US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매년 미국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대학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최고대학 #하버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