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안항공이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투입한 신규기종(A330-200) 항공기.[사진=하와이안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교통부에서 매월 발표하는 미국 항공사 정시운항률 조사에서 정시운항률 94%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교통부의 항공여행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8월 한달 간 하와이안항공은 94.0%의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며 미국 항공사 중 가장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항공사로 선정됐다.
한편, 오는 11월 11일 취항 85주년을 맞이하는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주5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부터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신규기종(A330-200)을 투입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