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등생 대상 재활용악기 창작 프로젝트 ‘음악을 만드는 보물쓰레기’ 운영

2014-10-29 13:26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환경 친화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버려진 자원을 악기로 재활용하는 재활용악기 창작 프로젝트 ‘음악을 만드는 보물쓰레기’를 다음달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음악을 만드는 보물쓰레기’는 청소년들이 대량생산되는 산업사회의 물질들을 재활용하여 악기로 재탄생하는 것을 경험하며 사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창의적 상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PVC파이프, 페트병 등으로 웅장한 뱃고동 소리, 파도와 바람 소리를 상상하여 만들어 보고 다양한 음색과 멜로디를 창작하여 연주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일정은 △다음달 15일 PVC파이프로 만드는 ‘선장의 고둥’ △ 22일 대나무로 만드는 ‘아프리카 탐부밤부’ △ 29일 PE 파이프로 만드는 ‘원주민의 파람’ △12월 6일 페트병으로 만드는 ‘천사의 하품’으로 오전 10시, 오후 1시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는 초등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 25명씩 모집하고 참가비는 1인 2만5천원이다. 현재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