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음악을 만드는 보물쓰레기’는 청소년들이 대량생산되는 산업사회의 물질들을 재활용하여 악기로 재탄생하는 것을 경험하며 사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창의적 상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PVC파이프, 페트병 등으로 웅장한 뱃고동 소리, 파도와 바람 소리를 상상하여 만들어 보고 다양한 음색과 멜로디를 창작하여 연주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일정은 △다음달 15일 PVC파이프로 만드는 ‘선장의 고둥’ △ 22일 대나무로 만드는 ‘아프리카 탐부밤부’ △ 29일 PE 파이프로 만드는 ‘원주민의 파람’ △12월 6일 페트병으로 만드는 ‘천사의 하품’으로 오전 10시, 오후 1시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는 초등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 25명씩 모집하고 참가비는 1인 2만5천원이다. 현재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