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거품을 싹 뺀 'KDB다이렉트 연금저축보험'

2014-10-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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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DB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저금리 기조로 절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수수료 등 유통 거품을 제거한 'KDB다이렉트 연금저축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KDB다이렉트 연금저축은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2040 세대를 위한 인터넷 전용 보험이다. 설계사 수수료와 점포운영비 등 유통거품을 제거, 사업비가 기존 상품 대비 6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또 일반적으로 초기에 많은 사업비를 부과하는 보험의 상식을 깨고 사업비를 후취형으로 공제해 해지환급금을 높였다. 이에 따라 조기에 해약해도 원금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기존 연금저축보험은 3개월 이내 조기 해지할 경우 납입보험료의 절반도 돌려받지 못했지만 KDB다이렉트 연금저축보험은 3개월 후 해지 시에도 납입보험료의 약 95%, 1년 이후부터는 납입보험료의 97%를 돌려받을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합리적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현재 4% 공시이율로 적립하고 10년 이하 2%, 10년 이후 1.5%로 부리이율을 최저보증하기 때문에 저금리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또 납입한 보험료 중 연간 400만원까지 12%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매월 30만원씩 연금저축 보험에 납입했다면 그 해 연말정산을 통해 총 43만2000원을 환급 받게 된다.

20~75세, 5만~1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5년 이후 55세 이후부터 연금수령이 가능하다. 만약 30세 남성이 30만원씩 20년간 납입하면 65세부터 매년 1068만원을 종신토록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공시이율 4% 기준) 자세한 내용은 KDB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http://direct.kdbli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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