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 클래식 500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이 최근 중국 최대 민영 기업인 푸싱(復星集團ㆍFosun)그룹과 상해에서 시니어 타운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 및 푸싱그룹 주요경영진이 참석했다.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은 "더 클래식 500은 사업 초기부터 복지 선진국인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유수 기업 및 자치단체가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시찰을 올 만큼 성공적인 도심형 시니어 타운의 사업 모델로 인정받아 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최대 민영 기업인 푸싱과 이번 MOU를 계기로 그 동안 시니어 타운의 전문경영 및 운영능력을 협력한 가운데 푸싱그룹이 중국내 노인요양 사업부문 1위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국과 해외에 부동산 투자 및 보험업에 주력하는 푸싱그룹은 중국의 실버세대의 기하급수적 증가현상과 미래 신성장 분야인 헬스 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의 성공모델인 메디컬과 호텔 서비스가 결합된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과 같은 사업을 중국의 전 도시적으로 확산.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