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성관계를 댓가로 돈을 지불하고 젊은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이른바 '슈거 대디(sugar daddy)'라 일컬어지는 미국판 원조교제가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는 도시 1위에 애틀란타가 올랐다. 슈거대디 연결 웹사이트인 'Seeking Arrangements' 닷컴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틀란타 거주 회원수가 남성 1000명 당 19.64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냈다. 두번째로 많은 도시는 캐나다의 밴쿠버가, 그리고 올랜도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탬파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는 1000명당 10.01명으로 전국 7위에 올랐다. 관련기사KBS, 방송 출연정지 연예인 32명…가수·탤런트 각 9명 #성관계 #슈거대디 #원조교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