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9일 오후 2시 ‘2차 행복아파트 및 경로복지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2차 행복아파트 및 경로복지관(이하 행복아파트)은 2006년 행복도시 개발이 착수되면서 고향을 떠났던 원주민들 중에서 보상당시 세입자 및 1억원 미만 소액보상자와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재정착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행복아파트는 세종시 도담동 17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00억원을 들여 2012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8월에 최종 준공했으며, 이달 말 주민 입주를 앞두고 준공식을 갖게 됐다. 단지 전면에 BRT도로가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후면에는 방축천이 접해 있어 천변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대형마트가 있어 입주한 주민들이 살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관련기사행복청, 세종시 나성동 숙박시설 확충한다행복청, 신임 차장에 강주엽 국토부 전 대변인 임명 #이충재 #행복아파트 #행복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