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 정무위, 농해수위, 교육문화체육위 등의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관계 부처 공무원들이 국정감사장 로비에서 분주히 근무를 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우선 여성위 국감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산하기관을 상대로 청소년 인터넷 규제 완화 조치에 따른 실효성 문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청소년 안전 대책 등을 주로 다룰 전망이다.
또 국회운영위의 국회사무처,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도서관에 대한 국감에서는 청소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문제 등의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국방위 등 일부 상임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2015년도 정부 예산안을 상정, 상임위 차원의 예산안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