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올해 초 일동후디스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및 관련질환의 퇴치를 위한 학술활동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내세균총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실험연구 결과를 임상연구 영역으로 확산시켜 기능성 식품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공동수행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구체적인 협력활동으로는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에 학술상 제정 ▲비만과 장내세균총 관련 중개연구 및 임상연구 지원 및 공동수행 ▲대사증후군 임상연구 및 관리에 대한 정책개발 등이 협의됐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의 여러 연구과제 중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두 명의 연구자를 선정, 이번 학술상 시상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일동후디스 학술상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송욱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김세홍 교수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친환경 식품기업으로서 국민건강과 보건 분야의 기초의학 연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학술상 제정은 해당분야의 주요 연구를 지원하고 그 성과를 널리 보급함으로써 실제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