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조감도. [제공=한양]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양은 오는 31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 지상 17층~24층, 전용면적 59~115㎡, 총 48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2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롯데월드몰과 공사 중인 123층 롯데타워(가칭) 등이 가깝고,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이마트(천호점) 등 주변 쇼핑 및 생활편의 시설 또한 풍부하다.
인근에 총 면적 1.67㎢의 올림픽공원과 6개의 경기장, 몽촌호수, 88호수,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한강을 비롯해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및 각종 문화행사, 콘서트 등의 여가·문화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근처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성일초, 성내중이 있으며, 방이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강동구립 성내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내 사업지 현장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