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아세아시멘트가 쌍용양회 인수설을 부인했다. 28일 아세아시멘트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컴퍼니 등으로 구성된 '쌍용양회 출자전환주식매각협의회(이하 매각협의회)'는 최근 보유 중인 쌍용양회 지분을 매각키로 합의하고 조만간 매각 주관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쌍용양회 지분 46.83%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쌍용양회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607억원을 올린 업계 1위(점유율 22%)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