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조합원·임직원 5명, 저축유공자 선정

2014-10-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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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제일신협 조합원 손은숙 씨가 28일 저축의 날 시상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28일 서울 태평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저축의 날 시상식에서 신협 조합원 및 임직원 5명이 저축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제일신협 조합원 손은숙 씨는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손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일 폐지를 수집한 수익금을 저축해온 '신협 저축왕'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또 국일신협 조합원 이진하 씨와 창원제일신협 조합원 안주영 씨는 각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과 양래숙 오정신협 상무는 각각 국무총리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에서 27년째 근무 중인 박 이사장은 지역사회 저축 증대에 기여하고 실직자를 위한 취업센터 운영, 신협 봉사단 창단 등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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