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숙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모석봉 기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숙)는 28일 오전 10시45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 둔산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 나래홀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박희진 대전시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박숙현 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 유영숙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 박우 대전시새마을협의회장, 오명자 전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 김영태 새마을운동대덕구지회장, 이정호 새마을운동유성구지회장, 김대기 대전시새마을운동사무처장, 이정제 새마을운동대전시대덕구지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대전 5개구 78개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여성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모석봉 기자]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로 한국에서도 여성들이 역사의 한 주체 역할을 확실히 담당하고 있다”면서 “특히 균형 잡힌 지성과 따뜻한 가슴을 갖고 있는 여성봉사자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미래를 바람직하게 이끌어 갈 수 있어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의 힘이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라고 본다”며 국가발전에 한 몫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모석봉 기자]
유영숙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사회는 에너지와 경제문제, 사회적 기강 해이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 일수록 우리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공익적 사회단체의 자발성과 적극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그 귀중한 역량이 사회적으로 더욱 크게 발휘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