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부산고용페어주간’은 고용정책 및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고용정책의 장’과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을 주선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고용만남의 장’ 2개 테마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고용정책의 장’에서는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정책추진방향 토론회(11.6, 시청) △부산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성과 및 2015년도 인력·훈련 수요전망 세미나(11.13, 시청) △고용창출 및 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6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11.18, 시청) 등이 개최된다.
‘고용만남의 장’은 △산업평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2회 산업평화상 시상식(11.4, 시청) △중·장년층 구직자의 성공적 재취업 지원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11.5~7,부산경영자총협회)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잡페스티벌(11.12, 벡스코) 등이 열린다. 자치구·군에서도 11월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