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병준의 소속사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 중인 이병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병준은 극 중 엘리트 육성 전문 교수 도강재 역을 맡아 차유진(주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독불장군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속에는 도강재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채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병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5회에서는 자신이 감탄한 피아노 연주의 주인공이 설내일(심은경)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계속해서 내일에게 기회를 주는 슈트레제만(백윤식)에 분노하는 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와 내일의 만남이 언제쯤 성사될지, 내일의 정체를 알고 난 후 강재의 반응은 어떨지 등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