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섹스 미네랄’ 굴의 효능 제대로 느끼려면 이렇게 골라야 한다?…‘섹스 미네랄’ 굴의 효능 제대로 느끼려면 이렇게 골라야 한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굴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굴은 또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으로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혈액을 맑게 한다.
타우린, 비타민E, 글리코겐의 상승작용으로 혈당강하제 역할도 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굴은 생굴로 먹거나 전 또는 찜으로 다양하게 요리되지만 최근에는 굴 국밥 체인점이 생겨나 보다 쉽게 굴 요리를 접할 수 있다.
굴은 다른 어패류와 비교해서 독특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감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날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조직 자체가 연하므로 선별, 보관, 관리가 가장 어려운 패류 중 하나이다.
따라서 굴을 고를 때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해서 살아 있는 굴을 잘 골라야 한다. 빛깔이 밝고 선명하며 유백색으로 광택이 있어야 싱싱한 굴이라 할 수 있다.
또 깐굴은 오돌도돌하고 손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육질이 희끄무레하고 퍼져 있는 것은 오래된 것으로, 소금물에 담가 불려서 싱싱한 것처럼 판매하는 것이므로 잘 살펴서 사야 한다.

[영상=welookfor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