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민수,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백진희에게 까칠’

2014-10-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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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최민수가 첫 등장부터 강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에서 최민수가 부장검사 문희만 역할로 첫 등장했다.

문희만(최민수 분)은 “여기 내 이름이 여기 있으니깐 팀장 같잖아”라며 “나 여기 자원해 온 거. 소문 좀 내요. 잘 알잖아요. 그런 거”라며 유대기(장항선 분) 수사관에게 지시를 내렸다.

한열무(백진희 분)는 유대기 수사관을 부장검사로 오인해 인사를 건넸고 문희만은 까칠한 태도로 수습 검사 한열무를 맞이했다.

한편 한열무는 첫 사건부터 열의를 보이며 발로 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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