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14년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2014-10-27 17: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오른쪽부터 김진수 과장,이진찬 부시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27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2014년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조경대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가 합동으로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부합한 숲이 있는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한 지자체를 각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평가는 2012년 1월~2013년 12월까지 수행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실사로 이루어졌으며, (사)한국조경학회 및 관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했다.

시는 ‘걷고 싶은 거리’로 한주아파트에서 농심사거리까지 남파로 3km 구간에 마중길·신명길·나래길의 테마를 두고, 왕벗나무 외 15종 55,881그루의 가로수를 식재했으며 전통담장조성과 열린 녹지대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시민정서 함양과 휴식공간 제공이라는 원칙아래 전 시가지를 특색있고 조화롭게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진수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특색 있는 가로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