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은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에서 열린 웹 드라마 '최고의 미래(각본 김원진·감독 한창근)' 쇼케이스에서 "'최고의 미래'처럼 춤과 노래가 스토리와 결합 된 작품을 즐기기는 것은 흔한 기회가 아니"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최고의 미래'를 통해 데뷔 20년만에 정해진 안무를 카메라 앞에서 췄다. 스토리와 춤·노래가 조화된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방증"이라면서 "새롭게 시도된 작품인 만큼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고의 미래'는 음악과 시트콤을 결합한 '뮤지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해 출연자들이 직접 '나에게 쓰는 편지'와 '저 바다에 누워' 등 1980~90년대 인기가요를 리메이크하고 시트콤적인 요소를 버무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남자 주인공 최고(서강준)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여자 주인공 미래(민아)가 유연한 계기로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된 '최고의 미래'는 28일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