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에서 열린 웹 드라마 '최고의 미래(각본 김원진·감독 한창근)' 쇼케이스에서 “서강준의 춤은 가수 비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민아는 “서강준이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놀랐다. 현역 남자 아이돌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라면서 “극 중 춤추는 서강준 앞에서 관객처럼 호응해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정말 진심으로 호응했다. 마치 비의 신인 시절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무엇이 비와 가장 닮았느냐”는 질문에는 “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남자 주인공 최고(서강준)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여자 주인공 미래(민아)가 유연한 계기로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된 '최고의 미래'는 28일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