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은 "민아는 눈이 착해 보인다. 내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악프로에서만 보던 아이돌을 드라마 현장에서 보니 신기한 기분이 들더라. 동갑이라 금방 친해졌다"고 했다.
민아는 "서강준과 동갑이라 좀 더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촬영 내내 내가 모르는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더라. 젠틀하다"고 설명했다. 서강준의 첫인상에 대해 "낯을 많이 가리는 게 느껴졌다. 차도남 같았다"고 했다.
'최고의 미래'는 삼성이 지난해 선보인 '무한동력'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웹드라마로, 직장 사랑 인간관계 등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젊은 삼성'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써의 기업 이미지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남자 주인공 최고(서강준)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여자 주인공 미래(민아)가 유연한 계기로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된 '최고의 미래'는 28일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