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조정오 상무, 창원시 사회복지과 이명옥 과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금액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010년부터 올해로 5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오고 있다.
조정오 한국지엠 창원공장 상무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시설 차량기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및 여름방학캠프 지원, 청소년 대상 '희망더하기 장학금' 지원, 어르신 대상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 지원 등을 비롯, 임직원 및 직원부인들로 결성된 각종 봉사단체를 통한 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