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천문축제 개최

2014-10-27 12: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24일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문축제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한 이번 천문축제에서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평소 보기 어려운 밤하늘의 별과 별자리를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시는 이날 행사장에 주요 별자리 모형 판넬과 천체사진을 전시,학생들의 별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밤에 볼 수 있는 야광 회전식 별자리판을 만드는 행사도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 밖에 야외에 스크린을 설치해 별자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천체 여행인 ‘스크린 별자리 여행’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주에 대한 흥미유발과 과학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처음으로 천문축제를 개최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신비와 천체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품을 수 있도록 천문축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