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스플릿 라운드 그룹A ‘공공의 적’…전북 현대 꼽혀

2014-10-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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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스플릿 라운드 그룹A[사진=정등용 기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전북 현대가 다시 한 번 공공의 적으로 꼽혔다.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스플릿 라운드 그룹A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들은 경계 대상 1순위로 전북 현대를 꼽았다.

최용수 FC 서울 감독은 “전북 현대 이동국의 경기력이 절정에 올라와 있다”면서 “전북 현대가 가장 경계해야 할 1순위 팀”이라고 밝혔다. 이 외의 감독들도 한 목소리로 전북 현대를 경계 대상 1순위로 지목해 행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K리그 스플릿 라운드 그룹A, 재밌겠다” “K리그 스플릿 라운드 그룹A, 기대된다” “K리그 스플릿 라운드 그룹A, 대박이네” “K리그 스플릿 라운드 그룹A,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비롯해 최용수 FC 서울 감독,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 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 FC 감독, 조민국 울산 현대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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