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2롯데월드 5~6층에서 균열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경향신문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인 롯데월드몰 5~6층에서 균열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롯데월드몰 5~6층 식당가 바닥에 균열이 선명하게 났으며, 심지어 콘크리트가 드러났다는 것.
하지만 롯데월드몰 측은 "시멘트 양생의 문제일 것이다.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제2롯데월드는 석촌호수의 수위 하락과 싱크홀 등으로 안전상 문제가 계속 제기돼왔다. 이에 제2롯데월드 건물에서 바닥 균열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