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요무형문화재 보호제도가 생긴 지 50주년 되는 해로 지난 50년간 이 제도가 전통공예기술을 어떻게 지켜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공예기술 분야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96명의 장신, 섬유, 금속, 목칠공예등 총 129종 19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전시 활동지, 종목별 스탬프 찍기,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이 주관하는 행사다. (02)3011-2167/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