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비즈니스 포럼은 한-중FTA 타결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여부 등 협상중인 FTA의 의미와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포럼 오프닝 세션에서는 이창우 FTA산업협회장이 ‘FTA시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동아시아FTA추진단) 관계자가 각 협상 추진 동향과 FTA활용 사례 등 정책브리핑을 하며, 아주대 김한성 교수의 '한-중 FTA에 대한 지역산업 영향 및 대응 전략' 강의와, 코트라관계자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될 계획이다.
정석기 센터장은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의 제1무역상대국이기 때문에 FTA에 대한 영향도 매우 클 것”이라며 “현재 FTA활용을 안하고 있는 기업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리 FTA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산업부는 지난 9월, 13차 협상을 마친 한-중FTA의 연중 타결을 추진 중이며, TPP 역시 기업의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