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주변 모티터링 학생안전 지켜나가

2014-10-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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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곳 초등학교의 136대 CCTV 연결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역 내 68곳 초등학교 주변을 생활안전CCTV 통합관제센터서 모니터링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부터 내년도 4월까지 3억8,100만원(국비·시비·도 교육청비 각 1억2,700만원)을 들여 각 초등학교 정문, 후문 등에 설치된 136대의 CCTV를 시청 8층 생활안전CCTV 통합관제센터로 연결하는 작업을 한다.
시 생활안전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하는 CCTV는 각 학교장이 지정한 것들로, 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관리해 왔다.

연결 작업을 마치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오후 4시 성남시 생활안전CCTV 통합관제센터서 학교 주변을 관찰하고, 위험상황 발생시 경찰과 협조해 바로 대처할 수 있다.

강병수 영상정보팀장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나 유괴·납치 사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서와 실시간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는 하루 24시간 불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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