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기아 타이거즈 감독 거론[사진=아프리카TV SBS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기아 타이거즈 새 사령탑에 김기태 전 LG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25일 선동열 전 감독이 사임하자 구단은 새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이때 거론된 감독 후보는 김기태 전 LG 감독. 그는 11년 만에 LG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며 리빌딩에 성공한 경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젊은 선수에게도 세심하게 다가가는 인간적인 매력이 강점으로 뽑혔다. 구단 측은 이르면 27~28일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김기태 전 감독의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깜짝 선발'도 안 통했다…'천적' 린위민에 또 당한 韓 야구 대표팀, 프리미어12 첫 판서 대만에 '완패' '드디어 실전' 프리미어12 대만전 나서는 韓 야구 대표팀…관전 포인트는? 현재 김기태 전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구단으로부터 코치스태프 등 자리의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타이거즈 #김기태 #사령탑 #LG 트윈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