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관이 함께 안전도시 구축

2014-10-26 21:38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재난안전관리 유관기관 · 단체 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특별사법경찰과 유관 기관단체 합동의 재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특별사법경찰과 재난안전관리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해 재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역량 배양과 함께 유관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재난관리와 민생 5개 분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날 워크숍은 이춘희 시장의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관련한 특강을 비롯해 ▲도시방재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재난관리 자원봉사자의 임무와 역할 ▲환경법령 위반사례 실무 등 전문가 특강과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단체별 토의 및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그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 5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 축으로 현장밀착형 선도적인 활동을 펼쳐온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협력위원회, 안전문화운동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등 관련 단체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안전관계자들은 남다른 책임의식과 자긍심을 갖고 서민생활지킴이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며, “세종시가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재난안전 기관과 유관 단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첨부: 관련사진(2014재난안전관리 합동워크숍.jpg)별첨.
(사진설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재난안전관리 유관기관 · 단체 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재난안전관리 합동워크숍 장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