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26일 홈플러스 킨텍스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할로윈 데이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용품 30만개를 준비했다.
호박바구니 2000원, 마법사 모자 2000원, 스크림 마스크 2500원, 마법사 칼라 빗자루 4000원, 고급 망토와 모자세트 2만6500원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프린세스 등 마블, 디즈니 의상과 가면 상품을 강화해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용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셀카봉(소진시까지)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어린이집, 놀이방, 학교 등 할로윈 파티와 같은 체험 행사를 하는 곳이 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할로윈 관련 용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나 신장했다"고 말했다.